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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투표 해달라" 투표율 저조에 부심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4·13 총선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성수 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앞으로 4년간 국정을 감시하고 행정부를 견제할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주시기 바란다. 투표는 단순히 누구를 뽑을 것인가의 문제만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선택하는 문제이고, 나와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변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작고 미약하지만 그 힘들이 모이면 희망을 만들고 세상을 바꾼다”며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전 11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천210만398명 중 679만2천650명이 투표에 참여, 16.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더민주는 20~40세대의 높은 투표율을 희망하고 있으나 궂은 날씨 등으로 인해 사전 투표 도입으로 치러진 첫 총선임에도 불구하고 전체투표율이 60% 고지를 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돼 불안해 하고 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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