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11일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공주시부여군청양군)의 유세장에 영화배우 이영애가 등장했다.
공주시장 공영 주차장 앞에서 열린 유세장에, 이영애씨는 연단에 올라 “저의 아이들 아빠하고 정 후보와는 문중이고, 드라마 촬영하면서 공주 쪽으로 많이 왔었는데 올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꼭 다시 오고 싶었다”고 말하며 유세장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또한 이영애는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라며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의 삼촌이다. 이영애는 19대 총선이 있었던 2012년,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서울 중구에 출마한 정진석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선 바 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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