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결혼을 앞둔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은 주말부부로 지내야 하는 만큼, 예비신부를 위해 이번 방송에 출연하게 됐음을 털어놨다. MC들이 나이차이를 묻자 예비신부와 14세 차이라고 말했다.
김원준은 “사람을 보고 먼저 만났고 이후에 직업을 알게 됐다”고 , 이어 “우리는 장점으로 작용한게 내가 뭐하는 사람이나 유명했다는 것을 몰라서 사람 대 사람으로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원준은 가족계획에 대해 “건강한 아이라도 한 명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 김원준을 위해 이연복 셰프는 토마토와 올리브오일, 우유를 갈아마시는 방법을 추천했고 김원준은 조용히 이를 받아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화면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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