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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약속’ 이유리, 복수 위해 가족 버렸다 “찾아오지 마라. 정말 싫을 것 같다”

‘천상의약속’ 이유리, 복수 위해 가족 버렸다 “찾아오지 마라. 정말 싫을 것 같다”




‘천상의 약속’이유리가 백도희의 복수를 위해 가족까지 버렸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가 백도희의 복수를 위해 가족까지 모른 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의 언니 이은봉(조혜선 분)은 이나연을 찾아왔지만 이나연은 이은봉을 모른 척 했다.

이은봉은 이나연에게 “저번에 어머님을 만났다”라며 “우리 나연이랑 쌍둥이 정말 아니냐”고 물었지만 이나연은 “쌍둥이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대답했다.

그럼에도 이은봉은 “아주 가끔 동생이 보고 싶어 못견딜때 찾아와도 되냐”고 요청했다.



그렇지만 이나연은 “아니다. 사양하겠다”라며 “그리고 혹시라도 가족들에게 제 존재 알리지 마라. 정말 싫을 것 같다”고 쏘아 붙였다.

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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