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개통한 신선대 지하차도는 신선로 용호동에서 용당 방면의 월요일 오전 통행속도를 시속 15.4㎞에서 33.2㎞로 향상시켰다. 대연고가차도와 광안대교까지 이어지던 지·정체 흐름과 신선대 교차로, 동명오거리의 교통혼잡도 크게 개선됐다.
같은 날 개통한 대동화명대교 진출램프는 대동화명대교의 통행속도를 시속 14.6㎞에서 32.7㎞로 높였다. 이달 1일 개통한 동부산나들목(IC)도 대천램프에서 송정터널어귀 사거리, 송정어귀 삼거리 구간의 혼잡을 크게 개선했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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