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신임 회장이 8일 서울 가산동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학 간 경쟁이 심하지만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대학 간 동반성장은 물론 사회적 신뢰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교협은 대학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정부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의 통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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