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논란에 “100%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 여부 논의”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논란에 “100%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 여부 논의”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논란에 “100%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 여부 논의”




tvN ‘코미디 빅리그’의 박성재 PD가 장동민의 ‘이혼가정 조롱’과 ‘아동 성추행 미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 PD는 “문제가 되고 있는 장동민의 발언은 장동민 잘못이 아닌 제작진 잘못이다. 해당 발언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한 것은 100% 우리 잘못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충청도 할머니들이 이야기 하는 부분을 보여드린 건데 이는 장동민의 개인 발언이 아닌 극에서 나온 발언”이라며 “우리가 장동민에게 그렇게 연기하길 요구했던 것이고, 장동민은 우리가 짠 것을 연기한 것 뿐이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앞으로는 코너를 만들 때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라며 “‘충청도의 힘’ 프로그램 존폐여부는 논의해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3일 방송한 ‘코미디 빅리그’의 새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이혼가정 아동으로 설정된 개그맨 양배차에게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라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넌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아”라며 이혼가정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 역으로 등장하는 황제성 앞에서 성기를 보여주는 등의 설정으로 아동 성추행 미화 논란까지 불거졌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