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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추모동판, 소녀상과 나란히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윤미향(오른쪽) 정대협 대표, 평화의 소녀상 조각가 김서경(가운데)씨 등이 소녀상 앞에 평화디딤돌을 설치하고 있다. 평화디딤돌은 한국과 일본 독일 3개국 민간단체가 협력해 일제강점기 낯선 곳에 끌려가 강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물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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