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우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중소기업의 경영개선을 위한 취지로 개설됐으며 롯데건설의 두 파트너사는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경영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은 재무분야의 기본 컨설팅 외에 인사/노무, 생산/품질관리, 법률/특허, 마케팅/브랜드 등 총 11가지 세부영역으로 구성된다. 컨설팅은 신용평가 전문그룹인 나이스(NICE) 그룹이 맡았고 비용은 롯데건설이 모두 지원한다.
한편 롯데건설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교육지원 △기술·역량지원 △교류 확대 △공정문화 확립 등 파트너사 지원의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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