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전남편의 어머니에게 뺨을 맞았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이 전 남편 장시환(이정진 분) 어머니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J 홈쇼핑 대표이자 옥다정의 전남편인 장시환의 어머니가 옥다정을 찾아와 옥다정의 뺨을 때렸고 “나 여러 소리 안 한다. 다 알아듣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옥다정은 “아니, 못 알아듣겠다”고 답했고 장시환 어머니는 “전남편 꼬드겨 편성 잡아놓고 싸구려 짝퉁으로 회사 먹칠한 주제에”라고 화를 냈다.
옥다정은 “그런 적 없다. 사구려 짝퉁 제품도 아니다. 아무리 실무에서 물러났어도 보고는 똑바로 받아들여야지”라며 기가 죽지 않았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욱씨남정기’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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