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에 간 예술인’이란 주제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 ‘노갈’과 융기원 싱어송라이터 동아리 ‘허물다’ 구성원들이 자작곡을 발표하고, 현대무용가 김동일은 융기원 디지털휴먼센터 연구원 매튜 슈워츠와 협력하여 제작한 미디어아트 ‘Emotional Architecture(감정건축)’를 선보인다.
현대음악가 박순영씨는 융기원 나노프리모연구센터 구성원들과 함께 창작한 센터홍보송, ‘프리모송’을 발표하고, 배우 김에녹은 그동안 융기원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촬영한 ‘융기원 사람들의 꿈’과 ‘사랑’이란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융기원은 지난 5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음악, 무용, 연극 등 예술인 4명과 퍼실리테이터 1명이 파견됐다. 파견 예술인들은 매월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하고, 싱어송라이터 동아리, 연극영화동아리 등을 진행해 예술을 통한 소통 및 융합연구 활성화 노력을 해왔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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