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등포구, SH공사와 업무협약 “도심·준공업지역 도시재생사업 탄력”

영등포구는 SH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권 및 준공업지역을 경쟁력 갖춘 서남권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변창흠 SH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영등포·여의도 지역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상 서울 3대 도심으로 꼽히지만 도심 기능 육성을 위한 계획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 문래동 등 영등포구 내 대다수 지역은 준공업지역(5.03㎢)으로 묶여 개발이 쉽지 않고 생활환경이 역시 열악한 상태다.

구와 SH공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도심권 및 준공업지역 재생사업 관련 정보교류 및 상호 지원, 사업 대상지 조사·검토 및 시행방안 협의 등을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