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2주 앞두고, 각 당의 사활을 건 선거 유세 운동이 한창이다. 이번 20대 총선에 출마한 여야 후보자들 공약의 핵심 키워드는 ‘경제’인 가운데 20대 청년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청년 일자리 관련 공약이 눈길을 끈다. 내수 경제 침체로 청년 실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12.5%로 통계 작성 방법을 바꾼 1999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야가 앞다퉈 청년실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의 생각은 어떨까 ? 서울경제썸에서 제20대 총선 후보자들의 청년 일자리 공약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정가람기자 garam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