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대한정구협회 주최 ‘제37회 전국정구대회’에서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경대학교 정구팀은 남자 대학부 개인 복식전에서 강원대를 상대로 2대 2로 팽팽히 맞서다가 정영만, 채병현 선수가 결국 4대 2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경대학교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앞으로 예정된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6월),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7월) 및 전국체육대회(10월)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대학교 정구팀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정구 최강’의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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