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의 바이블로 불리는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의 2016년 개정판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가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는 독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종합 베스트셀러 8위, 경제경영분야 1위에 올랐다. 7년 전 1년에 1채씩 20년동안 20채의 부동산을 저축하라고 이야기했던 저자는 이번 개정판에서 단 몇 채만으로도 노후 준비가 가능하다며 대출 없이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부동산 이용 노하우를 담았다.
한편 예약판매만으로 순위에 올랐던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8주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도서 ‘미움받을 용기’와 윤동주 시인의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유고시집’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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