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개선 과정’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사업자등록증 기준 사업개시 6개월 이상인 도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소상공인 노무관리, 경영개선 레벨업 전략, 소상공인 성공 및 실패 사례 연구, 소점포 마케팅 전략, SNS 홍보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1대1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에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경기도 자금지원의 필수과정인 경영환경개선과정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교류와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습득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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