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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올해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총 1만3,934가구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지난해 공급했던 물량(10개 사업장, 1만820가구)보다 30%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물량의 83%를 수도권에서 분양한다. 특히 서울에 위치한 사업장(8개 단지, 5,000여가구)은 모두 중심입지에 위치해 사업성이 뛰어난데다 조합원 물량이 많아 안정적인 분양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설계과정에서부터 지역별·상품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수요자들의 만족도 역시 충족시킬 계획이다.
뉴스테이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 화성 동탄(612가구)과 반월(1,185가구)에 뉴스테이를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민주거안정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사업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뉴스테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순구기자 soon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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