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안전·품질 캠페인은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올해 전 현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현장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또 공정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동절기 등 4번의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김재식 사장은 “현대산업개발이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완벽한 안전·품질 관리는 우리의 핵심가치”라며 “현장 리스크 제거와 악습 개선, 공사 수행자 간 활발한 소통 등 세 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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