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黃총리 "민관군 공조로 北사이버공격 사전차단"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북한의 사이버 테러 우려와 관련해 "민관군이 혼연일체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대응팀을 가동해 철저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찾아 "북한 핵실험에 이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김정은의 대남 테러 역량 결집 지시에 따라 북한의 사이버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황 총리는 "북한은 과거에도 핵실험 이후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자행한 바 있다"며 "국경도 없이 순식간에 피해가 확산되는 사이버 공격의 특성을 감안할 때 민간·공공·군이 협력해 적시에 탐지, 차단하고 복구하는 게 성공적인 대응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박경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