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016년 저소득층 자가 가구 집수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저소득 자가 가구 집수리사업은 LH에서 구조안전, 설비, 마감 등 최저주거수준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하여 보수 범위(대·중·경)를 구분해 3~7년 주기로 350~9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148가구에 8억9,000만원이 지원된다.
진주=황상욱기자 so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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