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보다 신속해 질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으나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휴양림이 산간 오지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휴양림관리소는 향후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전담반이 직접 관할 휴양림 시설을 수리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동부·남부·서부)별 1개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휴양림 비수기(3월~6월, 9월~12월)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성수기를 대비할 방침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을 신속히 보수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그동안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으나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휴양림이 산간 오지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휴양림관리소는 향후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전담반이 직접 관할 휴양림 시설을 수리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동부·남부·서부)별 1개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휴양림 비수기(3월~6월, 9월~12월)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성수기를 대비할 방침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을 신속히 보수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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