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립휴양림 노후시설 신속 보수

산림청 휴양림관리소 전담반 운영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보다 신속해 질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으나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휴양림이 산간 오지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휴양림관리소는 향후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전담반이 직접 관할 휴양림 시설을 수리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동부·남부·서부)별 1개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휴양림 비수기(3월~6월, 9월~12월)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성수기를 대비할 방침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유지보수전담반 운영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의 노후시설을 신속히 보수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