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별건 가요. 우린 늘 사랑하고 있는데." 류준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과 함께 남긴 이 멘트에 23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그를 팔로잉하는 팬만 110만 명에 이른다. 짧은 사진 설명은 팬들로 하여금 '저 사진과 함께하는 스토리는 뭐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의 SNS를 '스토킹'에 가깝게 취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봤다.
△결정장애 없음 사진 속 옆에 있는 여자=어렸을 때 내가 많이 도움받았던 '결혼한(강조해 달라고 요청)'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매력 쩌는 박씨라 쩔박인' 쩔박이와 동일인물 △캄보디아=가족여행 갔음 △여수 밤바다=아는 형과 여행 △가장 좋아하는 꽃(유난히 꽃 사진이 많음)=구절초 △세탁소집 아들이라고 소문이 났던 '수원세탁소' 앞에서 찍은 사진=여행 갔다가 찍은 것으로 수원이 아닌 곳에 '수원 세탁소'라는 간판이 보여 재미있어서 찍음(집이 수원) △반려견=중학교 때 데려와 17살이 넘은 요크셔테리어 초아 △'다섯 개에 만원' 편의점 사진=맥주 5개 만원에 샀음 △아무도 모른다 모임 더하자 망원동으로 초대하자=망원동에서 독립영화 같이 하던 친구들과의 모임, 이 친구들 덕에 영화 '쇼셜 포비아'에도 출연하고 '응팔'에도 출연할 수 있었음 △축구=휴일에도 축구하고 박지성, 호날두 등 축구선수 좋아함. /연승기자 yeonvic@sed.co.kr
△결정장애 없음 사진 속 옆에 있는 여자=어렸을 때 내가 많이 도움받았던 '결혼한(강조해 달라고 요청)'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매력 쩌는 박씨라 쩔박인' 쩔박이와 동일인물 △캄보디아=가족여행 갔음 △여수 밤바다=아는 형과 여행 △가장 좋아하는 꽃(유난히 꽃 사진이 많음)=구절초 △세탁소집 아들이라고 소문이 났던 '수원세탁소' 앞에서 찍은 사진=여행 갔다가 찍은 것으로 수원이 아닌 곳에 '수원 세탁소'라는 간판이 보여 재미있어서 찍음(집이 수원) △반려견=중학교 때 데려와 17살이 넘은 요크셔테리어 초아 △'다섯 개에 만원' 편의점 사진=맥주 5개 만원에 샀음 △아무도 모른다 모임 더하자 망원동으로 초대하자=망원동에서 독립영화 같이 하던 친구들과의 모임, 이 친구들 덕에 영화 '쇼셜 포비아'에도 출연하고 '응팔'에도 출연할 수 있었음 △축구=휴일에도 축구하고 박지성, 호날두 등 축구선수 좋아함.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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