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 경기도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상인연합회 등 유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소상공인 주간은 22~28이며, 소상공인의 날은 26일이다.
이번 소상공인의 날 및 소상공인 주간은 올해 처음으로 지정된 것으로 전국 1만여 소상공인들이 참여한다. 소상공인 업종 단체를 중심으로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각종 무료서비스, 할인행사, 사은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기간 동안 경기지역에는 632개(전국 2,900여개) 동네슈퍼(나들가게 포함)가 참여하는‘우리동네 슈퍼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라면, 즉석밥, 즉석카레 등 9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발소(청소년 50% 할인), 꽃집(10% 할인), 목욕탕, 학원 등에서 풍성한 할인 판매와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업체는 매장용 스티커와 풍선을 제작·배포하는 등 전국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가게 찾기 및 각종 이벤트 참여는 http://happyweek.modoo.at 또는 네이버 ‘소상공인 축제’로 검색할 수 있다.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주간 및 소상공의 날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국적인 소상공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행사 기간 동안 가까이 있는 우리동네 가게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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