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욕을 먹어도 좋다는 각오로 국민 믿고 달렸다"

정부 출범 3년 정책집 발간

청와대는 23일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위기를 맞는 사상 초유의 양방향 위기”라며 “이는 우리의 생존과 미래에 대한 거센 도전이며 지금이 바로 대한민국 운명을 결정지을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오는 25일 정부 출범 3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를 정리한 정책모음집 ‘국민과 함께 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을 발간했다.

청와대는 정책집 머리말에서 “박근혜 정부는 초심을 유지할 것”이라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도 우리 국민의 하나된 의지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원칙 하에 굳건히 대응해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타까운 점은 안보위기 극복과 개혁기반의 성장전략을 담보할 수 있는 각종 법안들이 여전히 통과되지 않았다”면서 “법안처리의 골든 타임을 놓치면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가 물거품이 될 수 있고,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욕을 먹어도 좋다는 각오로, 오로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비정상적인 요인을 바로잡았다”며 “지난 3년은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을 믿고 달려왔다”고 말했다./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