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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2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넷 째 주에는 9곳이 청약 접수를 받으며 18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우선 24일에는 6곳에서 분양에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남양뉴타운에 짓는 국민임대아파트 26~46㎡ 782가구를 분양한다.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지난해 착공한 서해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 현대산업개발도 경기 평택시 용이동 용죽지구에 공급하는 '아이파크 평택' 75~103㎡ 585가구의 청약을 실시한다.
25일에는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경남 진주시 가좌동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59~84㎡ 1,152가구를, 26일에는 롯데자산개발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에 공급할 오피스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17~84㎡ 2,040실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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