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이 오는 3월 중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모델하우슬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언양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지난 2012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0층, 28개 동, 총 1,715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63㎡ 534가구 △72㎡ 927가구 △84㎡ 254가구로 구성된다.
거실과 식당, 주방을 막지 않는 LDK(Living-Dining_Kitchen)구조를 도입해 환기·통풍 기능을 강화했다. 다목적 알파룸과 수납에 용이한 팬트리룸 등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제 2침실과 제 3침실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축구장 면적 1.2배 규모의 중앙광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공원, 다채로운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산은 송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하여 KTX울산역세권개발 및 서울산 산업클러스터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특히 롯데쇼핑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18만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8년 완공 목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사거리(현대해상 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160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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