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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의 호반장학재단은 16일 KBC방송국 5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204명에 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총 450여명의 학생에게 총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 장학금,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면학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지역 우수 인재에게 대학 4년 동안 지원되는 '호반회' 장학금 등 204명의 장학생에게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상열(사진)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호반건설 및 호반장학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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