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엔화가 강세를 띠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폭락세가 멈추지 않자 아소 다로 재무상은 이날 “일본 정부가 시장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으며 일본 실질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은 최고 상태 수준”이라며 “필요하다면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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