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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스님의 주례사' 등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로 올린 법륜 스님의 신간 '법륜스님의 행복'은 5계단 상승해 9위다. 종교인이기도 하고, 종교 분야 도서이지만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직문직설 강연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애독자층이 두터워졌다.
소설 분야에서는 단연 히가시노 게이고의 독주가 눈에 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3계단 상승해 3위로 다시 올랐고, 신간 '라플라스의 마녀'도 4계단 상승해 5위에 진입했다. 한국문학 애독자들이 이맘때 관심을 쏟는 이상문학상 작품집 '천국의 문'은 20위에 올랐다.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2015년 2월 둘째주부터 51주간 1위를 지키며 매주간 최장 베스트셀러 1위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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