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정서진 시장을 찾은 것은 2012년 3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방문 이후 4년 만으로, 그동안 개성과 특색을 갖춘 시장으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서진 시장은 2014년부터 정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하며, 시장 이름을 서구 중앙시장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는 등 문화마케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시장 점포를 방문, 내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육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지를 표명했다./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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