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일자리 중심경제 실현 분야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해 ▦행복키움 ‘청년취창업 프로젝트’ 추진 ▦Let’s Go 인력양성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대표산업 육성 ▦청년과 소통협력 강화 ▦엑스포재창조 맞춤인력 지원 등을 과제로 추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 멘토 사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시상 ▦Korea Mom’s Start-up 운영 ▦뿌리산업 벤처사관학교 운영 ▦대학 창조일자리센터와 협업 등의 과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구조 고도화의 일환으로 첨단과학기술기반 강소벤처기업 2,000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바이오 헬스콤플렉스 조성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나노 핵심기술 확보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 ▦디자인센터를 본격 추진하고 기업성장 발판사업으로 ▦기업지원 투자네트워크 구축 ▦지역특화 ‘규제프리존’ 구체화 ▦지역발전 초석 ‘선도사업’ 발굴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활성화 ▦반려동물산업 선점 기반 마련 등의 과제를 펼칠 방침이다.
세 번째로 대전경제규모 키우기 부문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특구내 토지 효율적 활용 ▦Zero Carbon City 조성 ▦실리콘밸리 진출 충청권 공동사업 추진 ▦충청권 상생협력단지(C-Vally) 조성 ▦지역형 게임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유치 활력을 위해 ▦힘내라 대전기업 Hi-Five 프로젝트 ▦초기 창조기업 유치 및 육성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 본격 추진 ▦사이언스 스트리트 조성 ▦단지형 외국 투자지역 지정 사업 등을 과제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이외에도 손을 JOB아 프로젝트, 청년희망 토크콘서트, 기업도우미 운영, 해외마케팅 ‘Open-House’, 시장중심 기술사업화, 기업도우미, 스마트벤처 창업학교 등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중 성과가 좋거나 시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았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 추진을 통해 2018년에는 GRDP 40조원 달성, 취업자 80만7,000명, 고용률 70.1%, 벤처기업 1,500개사, 연구소기업 160개사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중환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지난해는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 추진 원년으로 대전경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튼튼히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을 토대로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제적이고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는 민선 6기 대표적인 경제정책 비전으로 일자리 10만개 창출, 강소벤처기업 2,000개 육성, 국내총생산 3% 달성을 목표로 살맛나는 대전경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4개년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