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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경제 1·2·3 프로젝트’, 속도감있게 추진한다

대전시, 행복키움 ‘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 발표

대전시가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1일 3개 분야 30개 과제를 담은 ‘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일자리 중심경제 실현 분야에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해 ▦행복키움 ‘청년취창업 프로젝트’ 추진 ▦Let’s Go 인력양성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대표산업 육성 ▦청년과 소통협력 강화 ▦엑스포재창조 맞춤인력 지원 등을 과제로 추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창업 멘토 사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시상 ▦Korea Mom’s Start-up 운영 ▦뿌리산업 벤처사관학교 운영 ▦대학 창조일자리센터와 협업 등의 과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구조 고도화의 일환으로 첨단과학기술기반 강소벤처기업 2,000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바이오 헬스콤플렉스 조성 ▦첨단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나노 핵심기술 확보 ▦안정적인 산업용지 공급 ▦디자인센터를 본격 추진하고 기업성장 발판사업으로 ▦기업지원 투자네트워크 구축 ▦지역특화 ‘규제프리존’ 구체화 ▦지역발전 초석 ‘선도사업’ 발굴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활성화 ▦반려동물산업 선점 기반 마련 등의 과제를 펼칠 방침이다.

세 번째로 대전경제규모 키우기 부문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특구내 토지 효율적 활용 ▦Zero Carbon City 조성 ▦실리콘밸리 진출 충청권 공동사업 추진 ▦충청권 상생협력단지(C-Vally) 조성 ▦지역형 게임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유치 활력을 위해 ▦힘내라 대전기업 Hi-Five 프로젝트 ▦초기 창조기업 유치 및 육성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 본격 추진 ▦사이언스 스트리트 조성 ▦단지형 외국 투자지역 지정 사업 등을 과제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이외에도 손을 JOB아 프로젝트, 청년희망 토크콘서트, 기업도우미 운영, 해외마케팅 ‘Open-House’, 시장중심 기술사업화, 기업도우미, 스마트벤처 창업학교 등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중 성과가 좋거나 시민들로부터 반응이 좋았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 추진을 통해 2018년에는 GRDP 40조원 달성, 취업자 80만7,000명, 고용률 70.1%, 벤처기업 1,500개사, 연구소기업 160개사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중환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지난해는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 추진 원년으로 대전경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튼튼히 다진 한 해였다”며 “올해에는 ‘대전경제 그랜드플랜 30’을 토대로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선제적이고 역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는 민선 6기 대표적인 경제정책 비전으로 일자리 10만개 창출, 강소벤처기업 2,000개 육성, 국내총생산 3% 달성을 목표로 살맛나는 대전경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4개년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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