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싱가포르 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송영한은 29일 싱가포르 센토사GC(파71)에서 계속된 아시안·일본 투어 공동주관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가 된 송영한은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쓸어담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았다. 7언더파 공동 2위 고바야시 신타로(일본)와 2타 차다. 지난 2013년 한국, 지난해 일본 투어 신인왕 출신인 송영한은 프로 데뷔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틀 연속 번개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안병훈은 2라운드 7번홀까지 7언더파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6번홀까지 4언더파 공동 6위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송영한은 29일 싱가포르 센토사GC(파71)에서 계속된 아시안·일본 투어 공동주관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가 된 송영한은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쓸어담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았다. 7언더파 공동 2위 고바야시 신타로(일본)와 2타 차다. 지난 2013년 한국, 지난해 일본 투어 신인왕 출신인 송영한은 프로 데뷔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틀 연속 번개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안병훈은 2라운드 7번홀까지 7언더파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6번홀까지 4언더파 공동 6위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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