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미국)와 뉴질랜드동포 리디아 고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하는 2015년 남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스피스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마스터스·US 오픈)을 비롯해 5승을 쌓았다. 이미 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스피스는 9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GWA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올해의 선수 3관왕'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등 5승을 챙긴 리디아 고는 득표율 56%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4월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스피스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마스터스·US 오픈)을 비롯해 5승을 쌓았다. 이미 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스피스는 9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GWA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면서 '올해의 선수 3관왕'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등 5승을 챙긴 리디아 고는 득표율 56%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4월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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