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화(사진)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제13대 한독사회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독사회과학회는 지난 1991년 독일 나우만 재단(Friedrich Naumann Stiftung)의 재정지원으로 설립됐다.
한독사회과학회는 독일이라는 개별국가의 사회과학분야를 전문화한 학회로서 독일학문을 한국에 소개하고, 나아가 양국 간의 지속적인 학문적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독사회과학논총’을 한국어판과 함께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일어판 사회과학 학술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용인=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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