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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잇단 사고에 국토부, 특별 안전점검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기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토교통부가 이들 항공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부는 3일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등 국적 저비용항공사를 대상으로 이달 중 특별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화물만 수송하는 에어인천도 특별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특별점검은 정비와 운항절차를 중심으로 저비용항공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를 토대로 'LCC 안전관리 개선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새벽 세부에서 출발한 진에어 여객기가 출입문에서 굉음이 들려 긴급 회항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내 압력을 조절하는 여압 장치의 이상으로 급강하하는 사고를 낸 바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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