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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40% 껑충

전월세 거래는 2.3% 줄어 대조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작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물건 10건 가운데 3.3건은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 형태로 거래돼 아파트 월세 비중이 2010년 관련 통계를 조사한 이래 가장 높았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올라온 지난해 부동산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아파트는 총 12만 6,982건이 거래돼 2014년의 9만250건에 비해 40.7%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서구가 마곡지구 입주 영향 등으로 8,864건이 거래되며 전년(4,946건)대비 79.2%가 늘었다.

이런 가운데 2014년 18만건(18만585건)을 넘었던 서울시의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7만6,499건으로 2.3% 감소했다. 전세 물건이 품귀 현상을 빚고 전셋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전세를 찾는 대신 집을 산 사람이 늘었다는 방증이다.



/정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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