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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디든 1000원이면 OK" 곡성군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전남 곡성군이 전남지역 최초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 어른 기준으로 1,000원만 내면 관내 지역 어디든 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3일 곡성군에 따르면 원거리 오지마을 주민과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월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키로 했다. 그동안 군민들은 적게는 2,400원에서 많게는 8,100원을 내고 버스를 이용하는 등 교통비용 부담이 컸다. 하지만 단일요금제는 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만 내면 곡성 관내 어디든 갈 수 있다. 이는 지자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으로는 가장 저렴하다. 이번 단일요금제로 주민 교통요금 절감효과는 연간 약 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곡성=김선덕기자 s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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