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전용면적 139㎡형 153가구를 5일 무순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지구인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총 4,250가구 중 일반분양분 331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나오는 전용 139㎡ 잔여분 153가구는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5일 무순위로 접수를 받는다. 지역, 주택 소유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과 관계없이 접수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LH가 시행하고 삼성물산·동부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며 반경 2km 안에 안양역·범계역·명학역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건축공정률은 48%이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문의는 LH콜센터(1600-1004)나 LH 안양덕천사업단 분양홍보관(031-689-8500)으로 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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