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 1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이 최고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도건설의 ‘8.0’은 571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1만5,609명이 접수, 평균 2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73㎡A(이하 전용면적)이 121세대 모집에 총 8,182명이 청약해 평균 67.6대 1로 집계됐고, 73㎡B타입은 146세대 모집에 2,227명이 청약하여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76㎡은 18대 1, 86㎡은 16.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루 전날 청약을 받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최고 326.17대 1, 평균 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청약결과에 대해 “KTX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입지, 단지 전면 브랜드 상가 등의 장점과 동탄신도시의 반도건설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청약 성공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반도유보라 단지가 연이어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만큼 동탄 전문가다운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은 동탄2신도시 C-8블록에 지하 3층~지상 42층, 아파트 671가구, 오피스텔 280실 포함 총 6개 동으로 지어지며 56㎡(오피스텔), 73㎡A·B, 76㎡, 86㎡로 구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031)221-2221
/조권형기자 buzz@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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