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21개 단지에서 9,200여 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시기를 1월 이후로 늦추는 단지가 많아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 들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12개 단지가 예정돼 있다.
우선 7일에는 서울시 SH공사가 마곡지구 8단지, 10-1단지, 11단지, 12단지와 신정4 보금자리지구에 짓는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마곡지구 장기전세주택은 8단지 205가구, 10-1단지 319가구,11단지 139가구, 12단지 168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59㎡다. 신정4는 49~59㎡ 200가구 규모다.
9일에는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을 분양한다. 1,152가구 중 59~99㎡ 6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도 이날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2블록에 짓는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10일에는 대림산업이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를 10일 분양한다. 99~145㎡ 84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고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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