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6,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6,000 건 늘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6만2,000 건을 웃도는 수치다. 다만, 고용안정성을 평가하는 기준인 30만건은 35주째 넘지 않았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0만건을 미달하는 것은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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