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샤오미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올 판매 목표량 달성 힘들듯”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량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가 2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샤오미가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인 8,000만대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며 부품 공급업체들도 샤오미 스마트폰 판매 목표 미달을 예상하고 내부 목표를 낮추고 있다고 전했다. 리서치업체 카날리스는 샤오미의 3분기 중국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 8% 하락해 사상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올해 샤오미 스마트폰을 1억대 가량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올 3분기까지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5,300만대에 그쳤다. 블룸버그는 화웨이, 레노버 등 다른 경쟁업체들이 저가의 경쟁력 있는 신규 모델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홍병문기자hb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