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가 충북 진천군과 손잡고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26일 대경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진천군 내 국제학교 설립 및 폭넓은 관·학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국제학교 설립을 논의해 왔으며 영어캠프를 공동 운영하기도 했다.
대경대와 진천군은 국제학교 설립 외에도 진천군 입주기업체와 대학 간 산학협력, 진로·직업체험학교 운영, 호텔·뷰티학교 설립 등의 협력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내년부터 국제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일반적인 관계협력을 넘어 실제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산=손성락기자 ssr@sed.co.kr
대경대, 진천군과 국제학교 설립 추진
입력2015-11-26 10:33:50
수정
2015.11.26 10:33:50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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