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캔자스시티 WS 1차전 5-4 승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연장 14회 접전 끝에 30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캔자스시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승제) 1차전에서 5대4로 뉴욕 메츠를 이겼다. 3대4로 뒤진 9회 말 1사 후 알렉스 고든의 홈런으로 극적으로 균형을 맞춘 캔자스시티는 연장 14회 말 4번 타자 에릭 호스머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5시간 혈투를 마무리했다. 호스머는 8회 초 실책을 저질러 패배의 책임을 떠안을 뻔했지만 고든의 홈런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뒤 14회 무사 만루에서 우익수 쪽으로 깊은 타구를 날려 결승 타점을 올렸다. 29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메츠는 정규시즌 43세이브에 빛나는 특급 마무리 제우리스 파밀리아의 블론 세이브가 뼈아팠다. /양준호기자 migue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