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산학협력단 이재흥(사진) 단장이 28일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 산학협력엑스포 개막식’에서 산학협력 유공자 사회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단장은 산학협력단 설립 시부터 그간 10여년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연구·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활동을 통해 국내 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교류와 협력의 장 구축, 적극적인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정부 정책 및 제도개선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 단장은 ”현재의 대학은 고급 인재와 기술·특허 등 창의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를 요구받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의 산학협력 사업들이 대학의 산학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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