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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결제하는 시대 온다… 마스터카드, 기술개발 진행



신용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입은 옷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신용카드 회사인 마스터카드는 유명 의상 디자이너 애덤 셀먼과 손잡고 신용카드 기능을 가진 옷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이 개발되면 옷뿐 아니라 자동차·액세서리 등 모든 제품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에는 제너럴모터스(GM), 웨어러블 기기 전문업체 니미(Nymi), 액세서리 업체 링글리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셀먼은 이미 결제 기능을 갖춘 칩이 들어간 드레스·장갑·선글라스·핸드백 등 시제품을 선보였다. 칩은 옷 소매, 장갑 손등, 선글라스 테두리 등에 있으며 물건을 사고 결제 단말기 앞에서 칩이 들어간 옷 소매 등을 흔들면 바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셀먼은 가장 혁신적인 디자이너라 그와 함께 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모든 제품이 결제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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