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를 통해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을 확정고시한다.
당초 정부는 2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친 후 찬반 의견의 수렴·정리 과정을 통해 확정고시안을 5일 관보에 게재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자 고시 일자를 앞당겨 정면 돌파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박경훈기자 socoo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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