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형 꿈의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고 싶은 것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48명, 학교밖청소년 10명 등 모두 100명이다. 이들은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초 ‘쉼표형 꿈의학교’참가 신청을 받은 1200명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번 행사는‘쉼표형 꿈의학교’의 기획을 위해 학생들이 모여서 만들고 싶은 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관심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진행한다. 학생들은‘쉼표형 꿈의학교’에 대한 계획안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학생들은 컨퍼런스에서 만든 학교계획안에 따라 겨울방학 동안 ‘쉼표형 꿈의학교’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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