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에서 3선을 한 김 전 의원은 북 콘서트에서 “군포에서 4선을 하면 국회의원이 월급쟁이임을 선언하는 것”이었다며 “대구 수성갑에서 승리해 여야를 넘어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그룹을 만들겠다. 진영 논리에 갇혀서 사고하는 구태의 틀을 넘어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담 형식으로 책을 같이 집필한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씨와 함께 정치 현안에 대해 김씨가 묻고 김 전 의원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새정연 혁신위원으로 활동했던 조국 서울대 교수는 축사를 맡았다. /박형윤기자man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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