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양봉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 산업 분야 기업에게 경영혁신플랫폼 및 클라우드 이용환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경영혁신플랫폼을 활용해 특화 산업 분야 기업들의 경영효율성 기반 마련을 위한 기본 솔류션 및 클라우드 자원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특화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경영혁신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정보화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비를 절감해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부산창조혁신센터가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환경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 기술혁신 지원체계의 선진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및 혁신 역량의 강화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